제4기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열어
등록일 : 18-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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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24일 꿈나무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민관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경신 교수(생활환경복지학과)가 진행하였다. 산학협력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 될 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월, 6월에 북구 주민 433명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중간보고를 통해 제4기 보장계획의 목표와 추진전략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 이를 토대로 민관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생각하는 복지비전과 추진전략,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100여명의 위원들이 웰펌 표경흠 상임대표의 진행에 따라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수립 및 추진전략을 위한 세부사업를 제시하는데 적극 참여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주민 삶이 행복해지는 복지가 구현되도록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서비스 영역인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복지영역이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